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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부터 고모까지..이재용 장남 임관식에 총출동한 '삼성·대상가' [앵커리포트] / YTN

2025-11-28 0 Dailymotion

필 승! 오늘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는 89명의 젊은이들이 조국을 지키는 장교로 새롭게 태어나는 임관식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신임 장교가 된 자녀를 축하하러 많은 가족들이 참석한 이곳, 특히 삼성 이재용 회장의 장남인 이지호 소위 가족들도 총출동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오늘(11월 28일)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입니다. <br /> <br />제139기 해군·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이 열렸는데요. <br /> <br />11주간의 강도 높은 교육과 훈련을 마친 신임 장교들이 소위 계급장을 달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앞에서 장교들을 대표해 대대장 후보생으로 앞에 선 사람 바로 이재용 삼성 회장의 장남, 이지호 씨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서 태어나 복수국적자인 이 소위는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의 길을 택하며 삼성가 최초의 장교가 됐는데요, <br /> <br />이 소위는 훈련기간 동안 모범을 보여 이렇게 제대를 통솔하는 제병 지휘를 맡았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런 뜻깊은 순간에 가족의 축하가 빠질 수 없겠죠? <br /> <br />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된 여기, 아버지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할머니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고모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모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어머니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의 모습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공식 석상에 함께 나온 건 16년 만이라는데 이 소위의 이모가 되는 임상민 대상 부사장, 외할머니 박현주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부회장도 참석했다고 하네요., <br /> <br />여기, 계급장에 붙은 마스킹 테이트를 떼어내는 '계급장 수여식'은 이 회장과 홍 명예관장이 함께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아버지와 할머니 앞에서 필승, 해군 소위에 명 받았음을 신고하는 모습에 아버지 이재용 회장은 뿌듯한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모습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삼성과 대상이라는 거대 기업의 오너 일가들도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축하하는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죠? <br /> <br />물론 이날의 주인공은 이지호 소위뿐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아버지의 뒤를 잇고, 쌍둥이 동생과 함께 입대하는 등 저마다의 열정과 사연으로 장교의 길을 선택한 청년들도 있는데요. <br /> <br />모두, 건강하게 복무 잘 마쳐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기둥으로 활약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12822464954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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